인천 바다 바로 앞에서 즐기는 “자바 카라반” 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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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재도에 위치한 “자바 카라반”은 바다 바로 앞에 카라반이 줄지어 있어서 ‘전 객실 오션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최장점인 캠핑장입니다. 상세 주소는 글 하단에 있으니 확인해 주세요!. “자바 카라반” 바로 옆에는 유명한 “뻘다방”이 있어 오픈 시간에 맞춰 인파가 몰리기 전 여유롭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신축 캠핑장으로 꼽히는 이곳은 관리 또한 깨끗하게 되고 있으며 기본 도구들이 구비되어 있어 만족도 높은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가 인천인 만큼 경기도에서 찾아오기 좋은 곳이라 경기도 근교 캠핑장을 찾으신다면 추천할 수 있는 곳인데요. 캠핑 장비가 모두 갖춰진 카라반이라 캠핑 초보이거나 캠핑 분위기의 여행을 원하시는 남녀노소, 가족, 커플, 우정여행 모두 어울리는 곳입니다. 인기가 많은 만큼 예약은 한 달에 한 번 받고 있으니 예약 날짜를 꼭 미리 확인하세요!

“자바 카라반” 캠핑장의 사이트는 간격이 꽤 여유 있는 편이며 소규모 인원은 물론 두 팀 이상 예약 시 연결된 연결데크 카라반으로 예약으로 예약할 수 있는데요. 연결데크 카라반 이용시 마당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산과 근접한 10번 카라반의 경우 유채꽃 철에는 카라반 내부에서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연결 데크 이용 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은 물론 테이블과 카라반에서 단 한 걸음이면 갈 수 있는 바다가 있어서 썰물시간에 갯벌이 펼쳐졌을때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며 카라반 내부에서는 해질녘 바다 위로 펼쳐지는 노을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는 갯벌체험 (유료 체험)도 가능한데요.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바지락, 동죽 등 조개잡이 체험이 가능합니다. “자바 카라반” 주변의 관광지로는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 “목섬(선재도)”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바다에 잠겨 작은 섬으로 보이지만 썰물 때에는 섬 앞에 길이 드러나면서 아름다운 모랫길을 볼 수 있습니다.

선재도와 가까운 대부도 또한 여러 가지 관광지가 많아 둘러보기 좋은데요. 대부도에는 바다 향기 테마파크, 유리섬 박물관, 해솔길 등이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위치한 뻘다방은 쿠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카페로 곳곳이 포토존이라서 커피도 한잔하고 인생 샷도 남기며 낮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습니다. 카페 규모가 굉장히 넓은 편이지만 유명한 만큼 사람이 붐비는 편이라 시간대를 잘 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카라반 외부 마당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데요. 바베큐 예약 시 (요금 별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화로를 세팅해 줍니다. “자바 카라반” 내부에는 작은 마트도 운영되고 있어서 식수, 라면 등 간단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바베큐 재료들은 꼭 미리 챙겨오셔야 합니다. 화로 위에 갖가지 바베큐를 올리고 밤바다를 보며 낭만적인 저녁을 즐길 수 있고 해가 완전히 지면 카라반 주위로 조명이 들어오면서 예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바 카라반 상세 정보 및 홈페이지

입실 : 오후 3시
퇴실 : 오전 11시
에티켓 시간 : 오후 11시
요금 : 비수기 기준 주중 160,000 / 금요일, 일요일 200,000 / 주말, 공휴일 전 250,000
홈페이지 : http://www.zabacarav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