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들이 캠핑을 통하여 넓은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층간 소음 없이 마음껏 뛰어노는 곳을 찾는 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참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안에만 갇혀 뛰지 말고 얌전히 있으라고 하니 얼마나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스트레스 없이 뛰어놀며 아빠 엄마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캠핑장 3곳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연천 고대산 캠핑리조트.
연천 고대산에 위치하고 있는 캠핑장으로 오토캠핑과 글램핑이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의 콘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각각 용도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캠핑리조트입니다. 캠핑리조트의 카라반 존에는 총 15대의 카라반 차량이 2열로 늘어서 있고 각각 카라반이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고 깊은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얇은 망이 둘러싸여 있는 개별 사용이 가능한 바비큐 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변 사람들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시설 관리도 잘 되어 있고 화장실, 샤워실 등이 깨끗한 것도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오토캠핑 프리존 가까이에는 작은 계곡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꿈을 선사해 줄 수 있습니다.
2.파주 화석정 캠핑장.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살림남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캠핑장입니다. 캠핑장 자체가 굉장히 크고 넓은 편이며 대형마트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서 미처 준비하지 못한 물건이라든지 음식이 있다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트레일러 전용 캠핑존과 일반 파쇄석 캠핑존 두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화장실이나 샤워시설 등은 무난한 정도이고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시설로 트램폴린이 설치되어 있고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추억 만들러 오기 좋은 캠핑장으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3. 여주 해여림 빌리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여 년간 식물원으로 운영되던 곳이어서 시설 관리도 깔끔하게 잘되어 있고 나무나 꽃, 연못 등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나 공룡 및 동화 캐릭터로 이루어진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과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수영장도 운영이 되며 엔젤하우스라는 편의시설이 있는데 이 건물에는 샤워실, 화장실, 개수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식물원으로 운영되었던 곳이라서 엄청 넓어서 그런지 사이트별로 간격이 넓어서 독립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