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장비 빨 “휴대성 끝판왕 캠핑 용품” 3가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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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여행과 캠핑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의식주를 해결할 장비를 챙기느냐 마느냐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캠핑을 갈 때에는 수저부터 자잘한 양념 같은 정말 사소한 장비부터 텐트나 화로 같은 무겁고 큰 대형 장비까지 다양하게 챙겨야 하는데요. 가방이나 캐리어에 넣거나 차량에 실을 수 있는 공간은 한계가 있고.. 대충 가정용으로 구매했다가는 크게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짐을 줄이고 휴대성이 좋은 장비들 위주로 준비해야 빠르고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을 텐데요. 오늘은 캠핑 장비 중에서도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장비들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바나나 빌딩 폴딩 캠핑 테이블

오늘의 집 기준 49,900원 / 출처 : 오늘의 집

폴딩 테이블은 많이들 보셨을 테지만 의자까지 일체형인 제품은 찾아보기 힘드실 데요. 캠핑용 폴딩 테이블의 경우 여분의 의자까지 챙겨야 해서 부피는 몇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무려 의자 네 개나 일체형이라 따로 의자를 챙기지 않아도 될 정도로 휴대성에서 우수합니다. 의자를 펼치지 않으면 단독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짐을 올려두는 용도로 쓰거나 테이블이 필요 없을 땐 테이블을 의자 대신으로 써도 되고 그 외 필요한 대로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방수 재질이라 물가 근처나 야외 사용도 문제없고 (장시간 노출은 삼가주세요) 의자 하나당 최대 하중은 90kg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폴딩 했을 때의 수납 사이즈는 85×38.5×11 센티로 트렁크에도 쏙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2. 노르웨이 숲 접이식 3단 원목 우드 쉘프

오늘의 집 기준 16,800원 / 출처 : 오늘의 집

캠핑 시 잡다한 짐들을 한곳에 몰아놓으면 찾기도 힘들고 잘못하면 여기저기 치여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요리까지 하려면 식자재에 조리도구에.. 집에서처럼 선반에 차곡차곡 정리하면 좋을 텐데! 하지만 커다란 선반을 가지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접어서 보관이 가능한 우드쉘프를 구매하면 해결할 수 있는데요. 노르웨이 숲 접이식 우드쉘프는 대나무로 만든 원목 선반으로 튼튼하며 수분에 강하고 틈새가 없이 제작되어 캠핑에서 물건을 올려두는 선반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저렴하고 휴대성이 좋아 캠핑용은 물론 가정용으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접었을 때의 사이즈가 약 25×46 센티로 컴팩트 해지며 구매 시 보관용 가방도 포함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접어서 넣고 다니면 좋습니다.

3. 보아르 이지포트 M1 접이식 전기포트

오늘의 집 기준 34,900원 / 출처 : 오늘의 집

커피, 컵라면, 설거지 등등.. 여행 시 끓는 물이 필요할 땐 전기포트가 제격인데요. 최근 공용 숙소의 비위생적인 전기포트 사용으로 다들 개인적으로 챙기고 다니는 것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가정용에서 쓰는 전기포트는 생각보다 부피가 크고 뚱뚱해서 어디에 집어넣어도 걸리 적 거리는 장비 취급을 당합니다. 보아르 이지포트는 이런 단점을 단번에 해결시켜 주는 똑똑한 장비인데요. 폴딩 시 높이가 한 손에 잡히는 8.5센티까지 줄어들어 짐사이에 쏙 넣기 좋은 사이즈로 변신합니다. 무게 또한 725g으로 부담이 없고 손잡이가 꺾이지 않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폴딩이 되는 실리콘 부분은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실리콘으로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두께를 충분히 두껍게 제작하여 고온에서도 흐느적 거리지 않도록 안전성에 더 신경을 썼습니다.